갑자기 고열과 오한, 두통, 복통이 나타난다면? 혹시 장티푸스 는 아닐까요?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 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전신 감염 질환 으로, 아동기와 젊은 성인 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장티푸스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1. 장티푸스, 어떻게 감염될까요?
장티푸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을 통해 전파됩니다.
✅ 장티푸스 감염 경로
- 환자 또는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 섭취 💩
- 오염된 물 섭취 💧
- 오염된 물에서 자란 어패류 (특히 굴) 섭취 🦪
-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섭취
2. 장티푸스, 증상은 어떨까요?
장티푸스의 잠복기는 1~7주 로 비교적 긴 편입니다. ⏳ 초기에는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을 보이다가, 복통, 설사 또는 변비,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티푸스 주요 증상
- 고열: 1주일 에 걸쳐 서서히 체온이 상승하며, 2~3주 동안 39~40도의 고열 이 지속됩니다.
- 복통: 20~40% 환자에게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장 천공, 장 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설사 또는 변비: 10~38% 환자에게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 발진: 가슴, 배, 등에 붉은 반점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장티푸스, 어떻게 진단할까요?
-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확인하고 신체 검사를 시행합니다.
- 혈액 검사: 감염 초기에 혈액에서 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변, 소변 검사: 감염 1주일 후부터는 대변이나 소변에서 균이 검출됩니다.
- 골수 검사: 골수 검사는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장티푸스, 어떻게 치료할까요?
- 격리 치료: 장티푸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격리 치료가 필요합니다.
- 항생제 치료: 퀴놀론계,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를 사용합니다. 해열 후에도 2~3주간 꾸준히 복용 해야 합니다.
- 수분 및 전해질 공급: 고열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 합병증 치료: 장 천공, 장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장티푸스,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개인위생: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 섭취 주의: 익히지 않은 음식, 오염된 물, 날 어패류는 피합니다.
- 예방 접종: 장티푸스 유행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예방 접종을 고려합니다.
장티푸스, 이제 잘 아시겠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장티푸스를 예방하고, 혹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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