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쌀밥🍚 vs 현미밥🌾" 어떤 밥을 더 자주 드시나요?
현미는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맛과 식감 때문에 백미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하지만 현미, 오분도미, 칠분도미 등 쌀 도정 정도에 따라 영양과 맛, 소화까지 차이가 있다는 사실!
오늘은 현미와 백미, 그리고 그 중간 단계인 오분도미, 칠분도미까지 영양과 맛, 소화, 불리는 시간까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드릴게요!
목차
현미, 오분도미, 칠분도미, 뭐가 다른 걸까요?
현미, 오분도미, 칠분도미는 모두 쌀 도정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도정이란 벼의 겉껍질(왕겨)과 속껍질(겨)을 벗겨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 현미: 왕겨만 벗겨낸 껍질이 붙어 있는 쌀입니다. 씨눈이 붙어있어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오분도미: 현미와 백미의 중간 정도로 도정한 쌀입니다. 현미의 영양과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을 모두 갖춘 똑똑한 쌀이죠!
- 칠분도미: 오분도미보다 속껍질을 더 많이 벗겨낸 쌀입니다. 오분도미보다 식감이 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지만, 영양소는 조금 덜합니다.
- 백미: 속껍질을 거의 다 벗겨낸 흰 쌀입니다. 소화가 가장 잘 되지만, 영양소는 가장 적습니다.
도정을 거치면서 쌀눈과 쌀겨가 깎여나가기 때문에 현미가 영양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백미로 갈수록 영양소가 감소합니다. 시판되는 백미는 보통 13분도 정도로 도정되어 쌀눈이 **20~30%**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해요.
영양, 현미가 최고!
현미는 백미에 비해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특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비타민 E 등이 훨씬 많이 들어있답니다.
- 현미의 영양 성분 (백미 대비)
- 칼슘, 인: 2배
- 철분,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약 3~4배
- 비타민 E: 무려 10배!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을 도와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소화, 백미가 편해요!
백미는 현미에 비해 소화가 훨씬 잘 됩니다. 하지만 영양 성분은 현미가 훨씬 풍부하다는 점! 위장이 약하거나 장이 예민한 분들은 현미 섭취 시 소화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오분도미나 칠분도미 섭취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맛, 오분도미가 좋아요!
현미는 거친 식감 때문에 먹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모두 갖춘 똑똑한 쌀이랍니다! 현미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백미보다 풍부한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오분도미는 현미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씹는 맛도 좋답니다.
쌀 불리기, 얼마나 해야 할까요?
- 현미: 최소 5~6시간 충분히 불려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7~8시간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 오분도미: 겨울에는 3~4시간, 여름에는 2시간 정도 불리면 충분합니다.
- 칠분도미: 오분도미와 비슷하게 불려주세요.
- 백미: 30분 정도만 불려도 충분하지만, 1시간 정도 불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현미, 백미, 오분도미, 칠분도미!
자신의 건강 상태와 취향에 맞는 쌀을 선택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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