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간 수치 AST ALT 특히 감마 GTP가 높은 경우

건강한 힐링 뉴스 2024. 12. 19. 10:26

 

"건강검진 결과, 간 수치가 높다고 나왔는데... 괜찮은 걸까요?"

특히 "감마GTP" 수치가 높게 나와서 더 걱정되시나요?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말에 덜컥 겁부터 나셨을 텐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단순히 간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뿐,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AST, ALT, 감마GTP간 수치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고, 간 건강을 지키는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 

 

목차

 

간 수치, 어떻게 확인하나요?

간 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AST, ALT, 감마GTP 이렇게 세 가지 항목을 주로 확인합니다. 간 수치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검사와 함께 받을 때 금식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ST, ALT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인데요, 간이 손상되면 이 효소들이 혈액으로 빠져나와 혈액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타난답니다. 

  • AST, ALT 수치가 100 미만이면 간 손상이 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성 간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AST, ALT 수치가 100 이상이면 간염, 지방간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ST 수치는 근육 손상으로 인해 높아질 수도 있으니, 운동 후 검사를 받았다면 참고하세요! 

 

AST, ALT는 정상인데 감마GTP만 높으면 괜찮을까요? 

감마GTP간의 해독 작용과 관련된 효소인데요, 알코올, 흡연, 약물, 비만 등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알코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상 범위: 성인 남성 기준 11~63 IU/L, 여성 8~35 IU/L
  • 수치가 높다면?: 간 질환, 과도한 음주, 지방간, 담도 질환, 췌장염, 심근경색, 약물 복용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마GTP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 금주: 알코올은 간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물질입니다. 최소 2주 이상 금주하고 재검사를 받아보세요.
  • 약물 복용 확인: 간에 무리를 주는 약물 (진통제, 항생제, 항진균제, 제산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 중인지 확인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약물 복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 감량: 복부 비만지방간의 원인이 되고, 지방간은 감마GTP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간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밀 검사: 금주, 약물 조절, 체중 감량 후에도 감마GTP 수치가 높다면 간 질환, 담도 질환, 췌장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 금주: 알코올은 간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물질입니다. 가능하면 금주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마시더라도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금연: 흡연은 간 건강을 해치는 또 다른 주범입니다. 금연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세요.
  •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지방간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체중을 관리하세요.
  • 약물 복용 주의: 간에 무리를 주는 약물은 최소화하고,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 충분한 휴식: 피로는 간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간 건강도 지키세요.
  • 균형 잡힌 식사: 과식, 고지방 식단,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고 채소, 과일,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에 좋은 음식 섭취: 부추, 마늘, 레드비트, 호두 등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 건강, 꾸준한 관리로 지키세요!